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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생후 4개월 아기발달(엄마아빠 말하는 시기,목에 힘주기,엎드려 팔로버티기)

by 누띠맘 2020. 10. 16.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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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띠누의 생후 4개월 발달,
    4개월 때 했던 저희 아기의 행동에 대해 적어보려 합니다.

     

    앉았을 때 목에 힘주고 고개 들기, 

     

    목 고개를 힘주어 가누는 아기

    목을 가누는 것이 확실히 3, 4개월 때와는 달라요

     

    목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하는 때는 생후 2~3개월.(조금 늦으면 5~6개월 경)
    2개월부터 시작해서 6개월 정도가 되면 목을 완전히 가누고들 한답니다.(개인차가 있어요!)

     

    세워 안았을 때 목이 흔들리지 않고, 고개도 뒤로 처지질 않게 되었어요.

    목 가누기를 한참 할 때는 '터미 타임'* 운동으로 훈련시켜 주는 것이 확실히 도움이 된답니다.

    * 터미 타임 : 아기의 상체 힘을 길러주기 위한
    엎드리기 놀이

    엎드리기 하는 아기

    엎드려서 팔로 버티기 

     

    이와 비슷한 팔로 버티고 엎드리기!

    생후 3개월이 넘어가면서 엎드린 상태에서 고개를 들 수 있으며, 

    4개월 무렵에는 90도로 상체를 들어 올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엎드린 자세가 불편해서 낑낑 거리며 짜증을 내기도 하는데요~엄마가 지켜보고 있는 상태에서 아기가 엎드려 노는 것을 옆에서 격려해 주는 것이 좋아요~(칭찬 듬뿍!) 이런 행동을 통해 누워서 보는 시선, 엎드렸을 때의 시선을 경험하게 되어 

    아기의 시각발달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엄마 아빠 말하기

     

    신생아 때부터 말을 많이 시켜서 그런 건지. 이건 정말 어느 순간 하기 시작했어요. (말이 좀 빨랐던 편)
    '엄마, 아빠'라고 언제 부를까, 과연 말하는 시기는 언제일까 한창 궁금했었는데. 보통의 경우(육아책) 8~9개월 경에 시작한다고는 하던데 아기가 꼭 책 대로는 하지 않죠! (말 그대로 통계일 뿐이니깐요 참고만!)

     

    아기말 빨리 하게 하는 법, 언어자극주는 방법 알아보기▼

     

    아기말 빨리 하게 하는 법/ 아기말하는 시기/ 아기 옹알이/(생후 0~12개월 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가 말하는 시기, 말문이 트이는 시기에 대해서 정리해볼까 합니다. 아기가 말을 하는 것은 각 가정마다 환경이나 아기의 발달 등 여러 가지 사항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unmefactory.com

     

    까르르 웃기

     

    신생아 때부터 귀엽긴 하지만 뭔가 뚱~한 아기의 표정ㅋ 그런 우리 아기가 진짜 까르르! 하면서 웃는 시기는 언제일까? (궁금! 궁금!) 외부 자극을 통해 반응을 보이는 사회적 미소는  생후 3~5주 가 지나게 되면 시작한다고 해요.

     

     이때쯤이면 매일같이 2~3시간마다 거의 자는 둥 마는 둥 지쳐 쓰러져 가는 엄마에겐 정말 힘이 되는 미소예요.. (전 그랬어요ㅠ)
     암튼! 이렇게 반응을 보이며 지능과 사회성 운동을 시작~ 

    저희 아가도 100일 좀 넘어서 110일쯤 했던 것 같아요. (보통 4개월 즈음)

    발 빨고 있는 아기

    물건, 입으로 가져가서 빨기

     

    (손가락, 발가락 빠는 시기, 양발 잡는 시기)

    보통 시기는 6개월 전후가 된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주변 아기들을 보면 더 빠른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 )

    양발잡기 하는 아기

    시도 때도 없이 입으로 가져가는 것이 걱정이 되긴 하지만  심심하거나 마음의 안정을 얻기 위해 빠는 경우가 많으니 

    욕구불만이다, 애정결핍 때문이다 걱정하며 야단치기보다는 정상적인 발달의 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손과 장난감 등의 위생만 잘 챙겨주면 좋을 것 같아요.

     

    TIP. 저 같은 경우는 손을 빨고 있을 때 바로 치발기를 쥐어 주었어요~

    (이런 것도 너무 신경 쓰면 양육자에겐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드디어! 젖병을 스스로 잡고 먹을 때 도 있다는 게 이때의 장점이었어요.

     

    치발기를 물고있는 아기

    물건 퉁퉁 치기

     

    물건 치기는 6개월쯤에 보통 한다고는 하나 그전부터 손을 움직이며 이거 저거 치는 연습을 많이 해요~
     치는 행동 또한 별거 아니어 보이지만 아기의 뇌가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
     이럴 때 보호자가 여러 가지 치는 행동을 보여주며 따라 할 수 있게 관심을 유도하는 것도 좋은 교육방법이랍니다!


    소리 나는 곳 유심히 살피기

    4개월에서 6개월쯤 발달 중 하나인 '소리 나는 곳 쳐다보고 반응하기'!

    이젠 제법 소리가 나는 곳으로 시선이 따라가는 게 느껴져요. 때론 소리에 놀라기도 하고 까르르 웃기도 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일 때랍니다~ 놀이를 통해 더 호기심을 자극시켜주는 게 좋아요 ㅎㅎ(특히 모빌이 짱!)

     

    연령별 할 수 있는 놀이라던지 자극 등 이런 것들이 있긴 한데 무조건 억지로 시키기보다는 내가 아이에게 진심으로 사랑을 느끼게 해 주면 아가도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아주고 따라와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모두 육아 파이팅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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