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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육아

조산위험이 높은 임신 7개월 주의사항!(임신24~27주)

by 누띠맘 2023. 1. 1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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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임신 7개월,

    이제는 정말 배가 많이 불러와 다리에 더욱 무리가 많이 가서 쥐가 나거나 다리나 발이 붓는 등 심한 경우 부정맥까지 생기기도 하는데요. 임신 24주부터 27주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이 있는지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7개월 특징


    매주 500g 정도 씩 늘어난 체중으로 인해 어느덧 짙은 임신선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뿐 아니라 유방이나 외음부 등 몸 곳곳에서도 색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또 이제 커져버린 배로 인해 상체가 뒤로 젖혀지면서 요 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자궁이 커짐에 따라 위와 갈비뼈를 밀어내며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등 배의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특히 몸무게가 많이 늘어난 경우에는 다리 경련, 현기증 등이 더 심해지고 임신중독증이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 긴장하거나 힘든 자세를 오래도록 유지한다면 조산이 될 확률이 높고, 배를 압박하거나 배 쪽으로 강한 힘이 가해지는 자세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7개월 배크기


     

    임신 7개월 검사는 어떤 것을 하나요?


    임신 24주에서 28주에는 임신성 당뇨 검사와 빈혈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특이한 전조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통해 그 여부를 발견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란?

    임신을 하면 태반에서는 많은 호르몬들이 분비가 됩니다. 이 호르몬들은 태아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반면에 당뇨를 억제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때 임신 중 필요한 인슐린 분비량을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할 수 없는 경우에 발생하는 것이 임신성 당뇨입니다.
    가족력이나 이런 위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그 발병률이 더 높으며, 처음 임신성 당뇨를 앓은 이력이 있는 임산부라면 두 번째 이후의 임신에서도 또 발병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더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혈당 수치와 예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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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성 당뇨는 임신 24주에서 28주에 하는 검진에서 임신성 당뇨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어 병원에서 진행하는 혈당 검사를 통해 주로 발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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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성 당뇨 검사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혈당 검사는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포도당 용액을 마신 후 1시간 후 혈액을 채취해 혈당 수치를 체크하는 방법입니다. 이 검사를 통해 비정상적인 소견이 나오는 경우에는 혈당 내성 검사를 통해 더 정확한 검사와 진단을 받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는 선천성 기형아, 사산, 저혈당 등의 여러 합병증을 예방하게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해당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되는 것을 우선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빈혈 검사


    빈혈은 임신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고, 빈혈이 심한 경우 분만 시 과다 출혈로 인한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 예방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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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 7개월, 순산을 돕는 좋은 보행방법



    걸을 때는 바른 자세로 걷기
    걸음을 걸을 때는 고개를 바로 세우고 시선은 5~10cm 앞을 바라봅니다. 턱은 가능한 한 수평을 유지하되, 어깨는 편안하게 뒤쪽으로 넘기듯 자연스럽게 내려놓습니다. 이때 가슴과 등은 똑바로 펴고 걸어야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앞 발로 바닥을 딛을 때는 발꿈치부터
    걸을 때 중요한 것은 발을 어떻게 내딛느냐입니다. 걸음을 앞으로 나아가듯 뒷발로는 힘차게 땅을 박차고, 앞으로 내딛는 발은 정확하게 뒤꿈치부터 닿은 다음 앞부분이 바닥에 닿을 수 있도록 발을 딛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걸음을 해야 신체에 미치는 충격을 최대한으로 흡수할 수 있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걸음 속도는 최대한 천천히 걸어요!
    일상생활을 할 때, 가벼운 산택 등을 할 때는 최대한 천천히 여유 있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보폭은 평소보다 반 보 정도 넓게 걷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걷게 되면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골반 뺘가 앞뒤로 움직이는 것을 반복하기 때문에 산도가 넓어져 순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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