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구내염 증상/ 구내염 빨리 낫는법/구내염 전염, 구내염 원인
구내염
구내염은 정확한 원인은 없지만 신체의 내부와 외부에 의한 자극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구강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아기들이 주로 걸리는 구내염은 보통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피로함이나 생체리듬의 변화, 갑작스러운 체중변화나 영양의 부족 또는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볼을 씹는다거나 음식의 알레르기나 치약의 성분으로 인해서도 구강점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기 구내염 증상
구내염의 증상
- 말할 때 통증을 느끼거나 목소리가 잠긴 목소리가 날 수 있다.
-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과 통증이 있을 수 있다.
- 고열이나 지속되는 미열이 발생할 수 있다.
- 입술이 건조하고 갈라지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 혀에 돌기가 보이고 혓바닥이 갈라질 수도 있다.
- 혀에 백태나 염증으로 인해 입맛이 없을 수 있다.
- 침을 많이 흘릴 수 있다.
- 구강점막이 헐고 창백해지거나 하얀 반점이나 궤양이 생길 수 있다.
- 치아와 잇몸이 붓거나 출혈이 생길 수 있다.
- 치태가 생기기도 한다.
구강점막에 수포가 생긴 걸린 경우에는 입 안이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아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식사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이유 없이 아이가 보채고 밥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꼭 입안을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포가 발생하게 되면 입 안의 냄새가 날 수 있고 종류에 따라 다른 피부병 등으로 변하기도 하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내염 원인
구내염은 보통 유행하는 시기가 여름철!
다른 계절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특히나 5월부터 8월경, 특히 더울 때 아이들이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구내염은 종류에 따라 원인이 달라지게 되므로 각 원인에 맞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때문에 입안의 수포가 발생한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 구내염 종류
각 질환의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항생제 등의 약물치료와 함께 구강위생 등보조적인 요법을 적용합니다.
헤르펜지나 구내염: 바이러스가 원인
수족구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수족구와는 다르게 입안에만 수포가 생길 뿐 손이나 발에는 수포가 생기지 않습니다.
목젖이나 입천장 내 수포나 궤양이 발생하며 짧은 시일 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헤르팬지로 인해 발생한 구내염은 목의 통증으로 인해 식사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아기 구내염 중 1~3세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보이는 원인으로 증상이 3~7일 정도 지속됩니다.
아프타성 구내염 : 자가면역으로 인한 원인
영양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로 발생하는 전염성이 없는 구내염입니다.
주로 성인이 피곤하면 입안에 생기는 구내염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2주 이내 자연 치유됩니다. 대신 잦은 스트레스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으니 균형 잡힌 식사나 영양제 비타민 등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헤르판지나 구내염 : 장바이러스 원인
수족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구내염.
손이나 발에 수포보다는 목이나 입천장 목젖에 궤양으로 발생합니다. 때문에 음식을 섭취할 때 통증을 느끼고 열이 발생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따로 없으나 수족구처럼 전염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칸디다성 구내염: 곰팡이균 원인
구강 내 서식하는 곰팡이 균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신생아들에게 발생하며 위생이 좋지 못한 치발기나 젖병으로 인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혀에 백태나 염증이 발생할 수 있게 됩니다.
구내염 빨리 낫는 법과 예방법
- 과자같이 짜고 맵고 신 자극이 강한 음식은 피한다.
- 두부나 계란 등 부드럽고 건강한 음식을 선택한다.
- 말을 하면서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 가글과 양치 등 구강 청결을 유지한다.
- 충분한 수분섭취와 휴식
- 심한 경우 구내염 약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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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수족구 증상과 정의/수족구 초기증상, 주의점/ 성인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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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구내염이 발생한 경우 아이의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양치나 가글 등 구강의 청결 관리가 중요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시로 수분을 섭취나 비타민이나 영양제를 보충해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재발을 언제 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구강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와 같은 질병 예방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손 씻기입니다. 손 씻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고 이 닦기를 포함한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의 입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세균이 있습니다. 때문에 구강의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보다 쉽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챙기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자나 자극적인 음식을 위주로 많이 먹고 있다면 증상이 발생했을 때부터라도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고, 과자를 섭취하더라도 섭취 횟수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구내염과 수족구/ 구내염 전염여부?
수족구병은 수포 외에도 식욕부진이나 피로, 설사 등 다른 신체적인 증상도 추가로 생길 수 있다는 것이 구내염과 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구내염과 수족구병은 거의 유사한 병이라 차이를 찾기가 힘듭니다. 다만 가장 큰 차이로는 수포가 생기는 발생 위치입니다. 구내염은 구강 내에서만 염증이 발견되게 되고 수족구병은 손과 발 등에도 수포(병변)가 생긴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포가 구강에 한정되어 생겼다면 이것은 '구내염'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처럼 구내염은 원인에 따라 전염의 정도가 달라지기는 하지만 보통은 병원에서 4-5일 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등원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구내염은 3~7일 정도 잠복기가 있어 초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전염은 공기나 침 등 타인과의 접촉으로 인해 가능하니 사람이 많은 곳으로부터 격리가 어느 정도 필요합니다.
간혹 보육기관에서 가정보육을 권장하거나 다 나았다는 진료확인서를 요청하기도 하니 해당 교육기관에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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