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배뭉침 원인, 임산부 배뭉침, 단순 배뭉침과 자궁수축 알아보기
임신을 하게 되면 평소에는 생각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이 문제가 되거나 원인이 되어 다양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 그전에는 무심하게 넘어갔던 행동들이 임신을 함에 따라 큰 영향을 주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임신 중 발생하는 배뭉침이 어떤 증상인지 원인과 배뭉침이 일어났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배뭉침 증상
임신을 하며 배(자궁)가 커짐에 따라 느껴지는 증상.
임신 중기부터 주로 나타나는 현상.
자궁을 지탱하는 원인대나 바깥쪽 피부가 땅겨지는 듯한 느낌 또는 배 근육이 빳빳해지는 느낌 등으로 나타납니다.
임산부 배뭉침 원인
보통 20주 정도가 되면 자궁이 커지기 때문에 배뭉침이 생길 수 있게 됩니다. 보통 배뭉침이 있더라도 아기에게는 영향이 가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이런 배뭉침이 너무 자주 일어나게 되면 태아의 배꼽 끝이 꼬여 심박수가 내려가거나 산소가 부족해지는 등의 심한 경우도 있으니 그냥 지나치기보다는 주의깊에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리한 움직임으로 인한 원인
임신 중기 쯤이 되면 입덧이 어느 정도 안정이 되기 때문에 너무 활동적으로 움직이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오래 서있거나 너무 무리하게 걷는 등 임신 중임에도 무리하게 움직임을 가하다 보면 피로가 쌓여 자궁에 부담을 주는 경우가 있어 배뭉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원인
또는 임신중 호르몬의 균형이 깨져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또는 일상에서의 다양한 스트레스가 그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자궁의 수축을 유도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배뭉침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냉증으로 인한 원인
임신 중에는 체온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차가운 음식을 찾게 되고 몸이 차가워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혈류가 나빠져 배뭉침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상체와 하체가 다르게 온도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냉증에 주의해야 합니다.
임산부 배뭉침 대처방법
배뭉침이 있게 되면 중기나 후기에는 이게 가진통은 아닌지 너무 걱정이 되는 통증입니다. 중기쯤부터 있게 되는 배뭉침 현상을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대략 임신 16주가 되면 자궁의 크기가 커지게 되면서 수축하려고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배뭉침이 발생했을 때는 보통 배를 문지르거나 마사지를 해주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는 경우 자궁에 더욱 자극을 주게 되어 배뭉침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가 뭉쳤을 때 옆으로 돌아 누워 천천히 심호흡하는 것입니다. 배뭉침이 있으나 당장 누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의자 등에 편안히 기대앉아서 심호흡을 하면 됩니다.
배뭉침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몸에 무리가 가는 일을 하게 되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것을 드는 것과 같이 배에 힘이 들어가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몸이 긴장하여 더욱 심한 수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때는 편안한 노래를 듣는 등 기분을 진정시키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습니다.
단순 배뭉침과 자궁수축
임신 중기의 자연스러스러운 통증과는 다르게 위험한 배뭉침은 심한 경우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임신 37주(임신 10개월) 이전에 배가 땅기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위험한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몸이 차가워지거나 하는 등 혈류가 나빠져 자궁이 심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속이 더부룩한 증상도 보이기도 합니다.
보통 37주를 기준으로 진통을 연습하게 되는 전구산고라 불리는 수축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배가 더 자주 많이 뭉치게 되는데 이것은 곧 아기가 태어날 준비가 시작되는 진통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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