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끓인물 정수기 100도씨정수기 내돈내산 찐후기 (직수정수기)

안녕하세요. 누띠맘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새로 나온 쿠쿠 끓인 물 정수기 리얼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집에 아이가 있다보니 늘 보리차나 다른 차들을 끓여서 먹고 했었는데요.

최근 출산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바빠지다 보니 그것마저 여의치가 않게 되어 

 

결국 정수기를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런저런 정수기를 알아보는 와중에 알게 된  '끓인 물 정수기'

얼마전에 가습기도 고르고 골라 물을 끓여서 습도 조절을 하는 것으로 구입했었는데요.

더욱이 신생아가 있다 보니 위생에 더 신경이 쓰이게 되더라고요.

 

 

 

제가 선택하게 된 쿠쿠 끓인 물 정수기는 끓인물 정수기 브랜드 중 가장 최초로 나온 브랜드라고 하네요.

거기다 기존에 쿠쿠 제품을 쓰고 있는 것이 있어서

추가 할인이 또 들어간다고 하니 선택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쿠쿠 100도씨 정수기 리뷰

 

 

 

이렇게 상담을 거쳐 여러 정수기 중에서도 100도씨 정수기를 고르게 되었는데요.

 

한쪽 구석에 쏙 들어갈 만큼 아담하고 깔끔한 외관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주방에 이것저것 물건이 많아 정신이 없는데 한쪽 구석에 쏙 자리를 잡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가로사이즈 16.6cm)

 

직수정수기

 

 

 

보통 작은 사이즈 제품들이 렌털가격이 비싸다 생각했었는데 정말 가성비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런저런 할인과 사은품까지 들어가니 가격도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쿠쿠 끓인 물 정수기는 앞쪽에 물이 나오는 출수구 하나만 나와 있고

나머지 버튼은 위쪽으로 되어있어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물은 이렇게 위쪽에 나있는 물방울무늬 한번 터치해주면 끝!

키가 작은 저희 아이는 의자에 올라가서 위쪽으로 손을 뻗어 눌러서 물을 빼먹습니다 ㅎㅎ

 

 

쿠쿠 정수기

 

 

 

설정을 정수로 120ml 해놓았기에 아이가 물 받을 때 컵에 넘치지도 않고.

더 적게 받으려면 한번 더 터치하면 물이 멈추게 되니 아주 좋아라 합니다.

 

설정은 120, 250, 연속출수 이렇게 설정 가능하네요.

이 설정은 물을 뺄 때 그때그때 또 변경도 가능합니다. 

 

100도씨정수기

 

 

앞쪽 출수구는 끓인 물을 선택했을 때 살짝 투명하게 되어있어

물이 끓어서 나오는 것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요즘 나온 다른 정수기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내부 살균은 기본이고요.

이 제품을 선택한 건 출수구를 한번 더 스팀으로 살균해 준다는 점이었습니다. 

 

 

직수정수기

 

 

출수구는 보통 관리가 잘 안 되어 세균이 잘 발생하는 곳으로 알고 있었기에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른 제품은 출수구 코크를 살균수도 세척하는 반면

100도씨 정수기는 살균수 스팀으로 한번 더 살균소독이 가능합니다.

한 달에 한번 정도나 오래 안 썼을 때도 한 번씩 하면 좋다고 하네요.

 

 

위의 플라스틱 통을 정수기 물 나오는 곳에 끼우기만 하면

음성이 나오면서 장착이 완료 된건데요.

 

물 용량 표시되는 것 왼쪽에 보시면 

깜빡이는 [스팀 자동살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알아서 진행이 됩니다.

 

 

 

 

 

이번에 몸조리하고 돌아와서 한 번 더 살균을 해주었는데,

사용도 간편해서 눌러놓고 다른 할 일 하고 오면 끝!

살균하고 나서 바로 사용도 가능해서 번거로움도 없었습니다. 

 

 

 

100도씨정수기

 

 

 

앞쪽에 출수코크는 이렇게 손으로 잡아서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것도 가능한데

손으로 간단하게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밑에 받침이 좀 더 넓었으면 어땠을 때 하는 점이었는데,

생각해 보니 좁은 공간에 밑바침이 넓었다면 너무 자리차지를 많이 했을 것 같네요.

 

 

직수정수기

 

 

 

아무튼 이번에 쿠쿠 끓인 물 정수기 들이고 나서는 포트기 쓸 일이 없어졌네요.

아기 젖병 소독도 한 개씩 나올 때마다 그때그때 물 끓일 필요 없이!

끓인 물 정수기에서 물을 받아서 바로 간편하게 열탕 소독도 가능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100도씨 정수기

 

 

그전에는 포트기 또는 냄비에 물을 끓여서 모아두었던 젖병 한꺼번에 삶고 했었거든요.

 

 

젖병소독기를 쓸려다가 그것도 마음에 안 들어서 직접 내 눈으로 삶아서 열탕 소독을 고 싶었거든요.

쓸 일 없이 포트기만 덩그러니 한자리 차지하고 있네요 ㅎㅎㅎ 

 

 

 

 

이렇게 바꾸고 나니 진심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ㅠㅠ

진작 바꿀걸 그랬네요.

 

 

 

 

 

이상으로 내돈내산 찐 사용후기였습니다. 

정수기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이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평온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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