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산|육아

임신성 당뇨, 임신성당뇨 재검, 임신성 당뇨 식단, 당뇨에 좋은 음식은?

by 누띠맘 2023. 1. 27.

목차

    반응형

    임신성 당뇨는 임신 24주에서 28주에 하는 검진에서 임신성 당뇨 여부를 검사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어 병원에서 진행하는 혈당 검사를 통해 주로 발견하게 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이 중요한 이유는 산모뿐 아니라 태아에게도 중증 합병증 등의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조기발견 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임신성 당뇨병?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을 한 후에 발견되는 모든 종류의 당뇨병을 말합니다. 임신 전에 이미 당뇨가 있었지만 모르고 있었다가 임신 후에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에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비만 환자들이 드러나 있어 비만인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것, 가족 중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등 가족력이나 선천적으로 위험 유전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나이가 많은 산모의 경우는 그 발병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또 처음 임신에서 당뇨를 앓은 이력이 있는 임산부라면 이후의 임신에서도 다시 발병하게 될 확률이 높다고 하니 더 주의가 필요한 질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임신성당뇨병

     

    Q: 임신성 당뇨병, 출산 후에는 자연치유가 되나요?

    A : NO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을 하고 있을 때 발병을 했다가 아이를 출산함으로 인해서 저절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출산 후에도 지속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대부분 임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경우 출산 후에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임신성 당뇨의 위험성

     

     

    임신성 당뇨병을 진단받았다고 해서 산모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산모와 연결이 되어있는 태아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데요. 태아는 태반을 통해 엄마의 혈당을 그대로 받으며 성장을 하게 되는데, (보통의 경우 수치가 70~80) 갑자기 기준치보다 높은 혈당이 들어오게 되면 아기 스스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게 됩니다. 이때 인슐린은 아기에게 성장호르몬으로 작용을 하게 되어 아기가 크기만 큰 우량아가 되거나 태어나고 자라면서 당뇨병이 발병될 확률이 굉장히 높아지게 됩니다. 

     

     

    출산후 중요한 산후검진! 검사항목과 내용 한눈에 보기

     

    출산후 중요한 산후검진! 검사항목과 내용 한눈에 보기

    산후 6주가 지나게 되면 자궁의 크기가 거의 원래대로 돌아오고, 산도나 방광, 유방 등도 거의 원래대로 돌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외형적으로 변화가 된다고 해서 임신 전과 같은 상태로 완전히

    unmefactory.com


    임신성 당뇨 검사법

     

     

    - 주수별 검사 (임신 24주에서 28주에 하는 검진)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포도당 용액을 마시고, 1시간 후 혈액을 채취, 채취한 혈액으로 혈당 수치를 체크하게 됩니다.

    검사결과를 통해 비정상적인 소견이 나온 경우에는 혈당 내성 검사를 진행하여 더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 임신성 당뇨 수치

     

    태아는 모체에게서 태반을 통해서 오직 포도당으로만 영양소를 섭취하게 됩니다. 태반을 통해 유입되는 혈당이 반드시 100 이하여야만 정상으로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됩니다. 적절한 관리로 인해 인슐린 주사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다행이지만, 혈당이 200 이상 올라가는 산모라면 반드시 인슐린을 써야 합니다. 인슐린을 통해 식후 혈당이 140 이하로 떨어진다면 혈당조절을 도와 아기와 산모가 건강하게 분만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관리?

     

     

    임신성 당뇨병은 일반 당뇨병과는 치료하는 방법이 다릅니다. 그렇다면 임신성 당뇨로 진단을 받게 되면 어떤 관리를 해야 할까요? 
    임신성 당뇨병은 앞서 설명했듯 주수병 검사를 통해 발견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진단을 받은 임산부라면 일반 산모보다 혈당조절에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진단을 받게 되면 일반 당뇨병과 같이 식사 조절을 하는 부분은 동일합니다. 대부분 당뇨병 진단 후 관리와 같이 GI수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식사를 하며, 식사량의 조절과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혈당 수치가 200 이상인 산모의 경우에는 인슐린을 쓰게 되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식후 혈당을 낮추어 아기와 산모의 안전한 분만을 유도할 수 있게 됩니다. 

     

     

    조산위험이 높은 임신 7개월 주의사항!(임신24~27주)


    임신성 당뇨 예방방법

     

    최근 대부분의 임신성 당뇨 환자들은 임신하는 나이의 고령화나 비만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산모는 임신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체중이 늘어나게 되는데 평균적인 체중이 10kg 이상 갑자기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빠르게 당뇨가 진행이 되기도 하는데요.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런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알아보고, 있다면 미리 치료를 한 후 건강한 상태에서 임신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니 꼭 알고 실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기발견이 중요한 임신중독증, 증상과 예방법 알아보기

     

    태동 느끼는 시기/태동 느낌/임신20주~임신23주 주의점

     

     임신 주수별 태아 크기와 성장 한눈에 보기

     

    임신하면 꼭 미리 준비해야 할 것들 5가지 순서대로 총정리!

     

    2023년부터 적용되는 출산, 육아지원/영유아 수당/부모급여 신청방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