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출산|육아

아기 RS바이러스 어떤 증상이 있을까? RSV 호흡기 질환 예방, 전염성은?

by 누띠맘 2023. 2. 16.

목차

    반응형

    RS바이러스의 정식명칭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로 감기와 유사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RS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특히나 어린아이들이나 노년층, 그중에서도 면역 체계가 약해진 사람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RSV가 무엇인지, 전파되는 방법과 발생하는 증상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RSV란 무엇인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호흡기에 영향을 미쳐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일으킵니다. R

    감기와 같이 전염이 될 수 있는데, 점액과 침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호흡기 분비물이 물체의 표면에 튄 경우에는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습니다.

    RS바이러스는 가을과 겨울에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학교나 어린이집 또는 양로원이나 요양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RSV를 직접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검사가 있지만,  보통은 증상만으로도 진단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호흡기 감염 증상을 겪데 된다면 근본적인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RS바이러스


    RSV 증상

     

     


    RSV의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 콧물
    - 기침
    - 재채기
    - 열
    - 숨이 가빠짐

    - 가래
    - 심한 경우 호흡곤란
    - 소아의 경우 RSV는 중이염,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세 기관지염은 일반 감기보다 심각한 호흡기 질환입니다. 보통 가래가 끓고 숨을 쉬기 어려우며 기침과 열감기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감기와 혼동하기 쉽습니다. 모세기관지염의 증상은 2~3일간은 특히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RS바이러스는 전염이 될까?

    네, 전염이 됩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특히나 전염성이 강해 감염된 사람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쉽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RSV는 어린이집이나 학교, 요양원 등 사람들이 밀접하게 함께 있는 환경에서 가장 흔하게 전파되게 됩니다. 특히나 어린이들은 아직 발달이 미숙하여 바이러스를 퇴치할 강한 면역 체계가 발달하지 않아 더욱 취약할 수 있습니다.

     

    RSV


    RSV의 예방

     


    RSV는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

    RSV에 걸린 대부분의 사람들은 1주일에서 2주 이내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더 필요한 심각한 호흡기 감염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RSV 확산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손을 자주 씻고, 아픈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는 등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옷을 여러 겹 따뜻하게 입히고 특히나 환절기의 경우에는 더욱 위생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을 방문한 이후 열이나 기침 등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300x250

    RSV 치료와 대처



    RSV가 있는 유아와 어린아이들은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더 쉽게 숨을 쉬고 수분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산소 요법과 정맥 수액 등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혹 RSV가 심한 경우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 등의 중증으로 이어져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이나 아이가 RSV 증상을 겪고 있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아기 콧물, 재채기, 고열이 난다면?!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눈이 오는 날이 잦은 요즘입니다. 특히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보육 시설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이런 날씨에 정말 콧물이나 기침을 거의 달고 산다 시피

    unmefactory.com

     

    - 아이가 RSV에 감염이 된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보충해 주어 호흡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합니다.

    - 아이를 똑바로 세워 숨을 쉬고 먹는 것이 수월하도록 도와줍니다. 

    -  전염성이 매우 높아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는 아이를 보육원이나 어린이집에 등원시키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 열이 높은 경우에는 연령에 따른 적절한 양의 파라세타몰이나 이부프로펜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식염수를 사용하여 코를 풀어주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또 정기적으로 아이의 상태를 확인해 주고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다면 아이 근처에서는 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이나 과일 주스 등을 수시로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외출하거나 많은 사람과 접촉을 한 경우에는 꼭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횟수 등 아기 열 안떨어질 때/ 코로나, 독감 고열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횟수 등 아기 열 안떨어질 때/ 코로나, 독감 고열

    일상생활을 하면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고열이 난다는 것은 매우 불편한 증상입니다. 특히나 영유아에게 고열은 뇌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그 관리에 더 신중해야 합니다. 환절기나 날

    unmefactory.com

     

    아이들의 단골 질병,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고열,경련,구토,설사)

     

    아이들의 단골 질병, 증상에 따른 대처방법(고열,경련,구토,설사)

    고열이 날 때 열이 있더라도 컨디션이 좋다면 집에서 자연스럽게 치유되기도 가능합니다. 집이 너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정습도 40~60%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열이 날 때는 수

    unmefactory.com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아기 콧물, 재채기, 고열이 난다면?!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질환들/ 아기 콧물, 재채기, 고열이 난다면?!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눈이 오는 날이 잦은 요즘입니다. 특히나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 등 보육 시설에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은 이런 날씨에 정말 콧물이나 기침을 거의 달고 산다 시피

    unmefac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