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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잘 놀다가 어느 날 갑자기 묽은 변을 볼 때, 항생제 약을 먹고 있어서 설사를 할 때, 음식을 잘못 먹어서 설사를 할 때 등 다양한 상황으로 인해 묽은 변을 자주 보는 것을 설사라고 합니다. 평소에 아이가 묽은 변을 자주 보는 편이라면 손을 자주 씻어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렇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대부분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아기설사할 때 대처방법
우리 아이들이 설사를 할 때, 대처해야 하는 방법,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그전에 우선 설사를 하는 원인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설사를 하는 이유
우선 설사는 평소보다 아이의 변에 물기가 더 많은 경우를 포함해서 횟수 등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것을 설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설사는 우선 장 내에 좋지 않은 것들을 내보내기 위한 다시 말하면 장 내를 물로 청소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으로는 장염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설사를 하게 되면 간혹 배에서 꾸르륵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변 속에는 수분뿐 아니라 염분이나 탄산염, 칼륨 등의 전해질이 녹아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단순히 물만 보충해 주는 것만으로는 설사에 도움이 되지 않아 심한 경우에는 링거액을 주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사의 원인으로는 설사의 양상에 따라 삼투성 설사, 분비성 설사, 지방성 설사, 염증성 설사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또한 증상과 상황으로, 각각의 정확한 원인에 따른 진단이 중요합니다. 간혹 항생제를 먹고 있는 원인으로도 설사가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설사가 자주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아기 설사할 때 대처방법
아이들이 설사를 한다고 해서 어른처럼 흰 죽만 주는 것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직 아이들은 한창 성장기이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꼭 충족해주어야 하는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보충되지 않은 채 흰 죽만 계속해서 준다면 아이들의 성장발달에 도리어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흰 죽을 먹이더라도 조금 지나 바로 원래 먹던 음식을 먹이도록 합니다.
설사를 하게 되면 주의할 점
설사를 하더라도 고기를 먹이는 것은 괜찮습니다. 너무 기름진 음식이나 너무 단 음식 등 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는 음식이라면 어느 음식이든 상관없이 줄 수 있습니다.
대신 설사를 너무 자주 하게 되면 탈수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소변을 너무 오래 보지 않거나 힘이 없어 보이거나 또는 몸무게에 영향이 있다면 바로 의사를 찾아 진료를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사로 인한 탈수도 주의해야 하지만 설사로 인해 다른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 또한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와 함께 구토나 복통, 혈변, 콧물 같은 것이 섞여 나오는 변 등 평소와 많이 다른 특이사항을 보이는 때에도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은 작은 것에도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절로 호전되겠지 하며 방치하는 것보다는 조금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진료를 받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보호자 스스로 판단이 잘 되지 않는다면 꼭 병원을 찾아 상담하는 것이 아이를 위해서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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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설사할 때 대처방법
설사를 하면 이런 음식은 피해 주세요!
아기장염음식
우선 설사를 하게 되면 식욕이 아주 많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면 평소와 같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감염성 설사가 있는 경우에는 상당기간 동안 유당 불내성 증상이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유제품이 들어있는 음식 우유나 치즈, 버터나 아이스크림 등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설사를 하게 될 때 설사에 좋은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적절한 수분의 보충과 한께 전해질 교정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열량의 식사와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 주는 식사나 간식이 장점막의 손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고섬유질 음식의 섭취는 대변의 양을 증가시키고 장 통과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아이의 설사가 만성설사*를 하는 경우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진행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혹시나 설사가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에 따라 전해질 보충이나 영양 보충 또는 담즙 기능의 이상 등 다양한 처방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설사 : 아이가 설사를 4주 이상 지속해서 하는 경우
과민성 대장증후군, 만성 염증성 장질환, 위장관 감염, 내분비 질환, 음식 알레르기, 약물에 의한 반응 등의 원인
아기설사할 때 대처방법
이럴 때는 바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아요.
위의 설명은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 걸은 아니기 때문에 설사의 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동반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병원을 바로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세 미만의 영아, 신생아 설사의 경우에는 다른 주의해야 하는 사항이 많이 있어 특히나 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인해 적절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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